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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 도예 교육의 현실, 냉정하게 마주하기
교육으로 생계를 유지하려는 도예가들에게 던지는 불편한 질문들한국에서 도예 작가로 생계를 유지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쉽지 않은 과제였다. 작업과 전시만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는 어려웠고, 대부분의 작가들은 교육과 창작을 병행해왔다. 그 과정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작가가 수업을 한다는 사실은 마치 하나의 관습처럼 굳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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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I] 도예공방 문화예술교육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제안
도예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 등 평생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최근에는 도예가가 운영하는 소규모 공방 교육으로 확산되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문화예술교육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 역시 슬립캐스팅, 킨츠키, 재료학 등으로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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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II]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마스터클래스
재료를 다시 배우는 수업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의 는 지역 기반 공예의 전통기법을 현대 창작자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다회·옻칠, 2024년 한지·규방에 이어, 2025년에는 ‘지역 자생 식물의 채취와 가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창작자가 재료를 처음부터 다시 만나는 경험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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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V] 아트오브제 포슬린 스튜디오 양두화 원장 인터뷰
포슬린 교육의 현장을 들여다보면, 한편에서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다른 한편에서는 수년간 기술을 쌓아온 공방들이 깊이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교육 방식은 제각각이고, 사용 재료조차 공방마다 달라 학습자들은 지속 가능한 배움의 경로를 찾기 어렵다. 민간 공방 교육이 급속도로 확장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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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V] 토론토의 가디너 뮤지엄
점토를 통해 사람을 잇다캐나다 토론토를 대표하는 도자기 전문 박물관 가디너 뮤지엄은 전 연령의 사람들과 공동체를 흙이라는 매체를 통해 아우르고자 한다. 40년 역사의 가디너 뮤지엄에는 매해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50개 이상의 도자기 수업이 진행된다.가디너 박물관은 관람객이 관찰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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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 CERAMIC PAINTING_무필연침 기법 (4)
무필연침 안에서 푸름만이 푸른 것은 아니니 같은 색이라도 문화와 나라에 따라 공동체 내에서 받아 들여지는 의미가 달라진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빨간색을 죽음의 색으로 여겼지만, 중국에서는 결혼식 등 행복한 날에 빨간 등불을 달고, 빨간 봉투에 돈을 건내는 등 부와 행운의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푸른색 역시 우리는 희망과 긍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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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 고향, 중국 상우에서 빚은 여름_ 상우청자 현대 국제도자예술센터 레지던시 기록
작가 기록 사진 촬영여름, 청자의 땅으로2025년 여름, 나는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상우Shangyu로 향했다. 이곳은 청자의 요람이라 불리는 도시, 도자기의 탄생지로 알려진 까오허강曹娥江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용천과는 다른 빛의 청자색을 담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었다. 천 년의 시간이 녹아 있는 흙, 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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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박연태의 「낙화 落花」 대상 수상
대상_ 박연태 「낙화」 혼합토, 화장토, 철, 은, 동, 재유, 물레성형, 지두분장, 장작소성, 상회은채소성골프존문화재단과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공모전의 다섯 번째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는 ‘철화분청사기의 모티브를 응용한 티팟 세트’와 ‘철화분청사기의 모티브를 응용한 식기 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