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2. 18. ~3. 15. 국립광주박물관
「청자 사자모양 향로」국보
국립광주박물관은 도자문화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를 3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순회전으로, 국보 3점과 보물 4점을 포함한 상형청자 114건 131점을 선보인다. 인물·동물·식물의 형상을 본떠 만든 상형청자를 통해 고려청자의 조형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는 제작과 유통, 사용 맥락을 살피는 1·2부와 상상의 동물과 자연을 형상화한 3부, 신앙과 의례로 확장된 세계를 다룬 4부로 구성된다. 비색과 형상이 결합된 상형청자의 미감 속에서 고려인의 세계관과 미의식을 읽어볼 수 있다.
사진. 국립광주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