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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월호 | 도예계 소식 ]

제24회 사발공모전_ 백자발의 변주 이의영 대상 수상
  • 편집부
  • 등록 2025-12-30 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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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_ 이의영 作


<제24회 사발공모전>이 한국사발학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시대적 변화 속에서 전통사발이 지닌 실용성과 예술성을 재해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100여 점의 사발 작품은 전통적 기법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 미감과 창의적 조형성을 더한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사발이라는 오랜 그릇이 현재의 공예 담론 속에서도 유효한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매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최응한 도자학회 부회장과 황문엽 전 한국문화재단 전통공예관 학예사가 참여해, 형태의 균형, 유약의 완성도, 표현의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통 제작 방식의 충실한 계승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이의영 작가가 수상했으며, 이어 금상에 이준호, 은상에 고영인, 동상에 권혜진이 선정되었고, 조민서와 황대순 작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의영 작가의 사발은 전통적인 백자발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굽 부분에 과감한 변형을 가한 작품으로, 전통의 미감 위에서 현대적 조형 실험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 수상작은 전통 사발의 형태를 유지하되, 흑토를 사용하여 색감과 분위기를 변화시킨 이준호 작가의 사발이, 은상은 석고틀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고 비정형적인 형태미를 추구한 고영인 작가의 사발이 선정되었다. 동상은 해무리굽의 청자 사발 외부에 능숙한 양각 장식 기법을 더해 공예적 완성도를 높인 권혜진 작가의 작품이 선정되며 기술적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_ 이준호 作


은상_ 고영인 作



사진. 한국사발학회 제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5년 12월 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온라인 정기구독 포함)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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