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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성남작가조명전4 《고혜숙: 공간을 유영 遊泳하는 대화》_2024.8.30.~10.20.
- 8. 30. ~10. 20.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사-잇길에서 나를 찾다.고혜숙의 작품 제목인 「사-잇길 Inbetween」은 그의 작업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잘 압축하고 있다...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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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 《Au bord de l’infini (무한의 가장자리에서)》_2024.10.26.~11.30.
- 10. 26. ~11. 30. P21(피투원)생의 한가운데나는 작가라는 존재들에게 신비에 가까운 경의와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가장자리에서 서성이...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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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오늘과 내일 Moment in Time》_2024.11.15.~12. 6.
- 11. 15. ~12. 6. 호호재 서울오늘과 내일죽음에 대한 사유는 끊이지 않는다. 삶의 통과 의례이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탐구 주제 중 하나였다...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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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호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_2024.11.7.~11.13.
- 11. 7. ~11. 13. 월WOL삼청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에 자신의 것들을 쌓아 나간다. 무엇을 쌓아 나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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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다연 《일상의 잔상》_2024.10.12.~10.24.
- 10. 12. ~10. 24. 산목&휘갤러리장다연 작품의 본질작가의 2019년 석사학위 논문에 제출된 여러 점의 작품 가운데 「새벽의 잔상 殘像」 은 크고 작은 원판이어서 ...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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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선 《Floating》_2024.10.16.~10.26.
- 10. 16. ~10. 26. 갤러리세인Garden에서 Space로 - Floating갤러리세인은 고령토(백토)의 질감을 살려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의 인체를 조각하는 윤정선 작가의 열네 번째...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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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미 킴 위틀링 《UNBOUND》_2024.10.8.~11.23.
- 10. 8. ~11. 23. 아뜰리에 키마희망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욕망반세기도 훨씬 전에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명품의 상 징으로 자리 ...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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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원, 박성열 《도화선》_2024.8.29.~9.12.
- 8. 29. ~9. 12. 갤러리 아르쥬엘여름의 끝자락에 가을빛이 스며들 때전시명 ‘도화선’은 도자와 회화, 그리고 선의 화합을 뜻하며 박성열 작가의 옻칠 선...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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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박성민 《도자이상圖瓷二想, 도자기와 그림에 대한 두 생각》_2024.9.3.~10.5.
- 도자기와 그림에 대한 두 생각9월은 연중 가장 뜨거운 아트마켓 시즌이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세계적인 명성의 아트페어 ‘프리즈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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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주은, 조성현 《마음의 투영》_2024.8.13.~9.11.
- 8. 13. ~9. 11. 라니서울지극한 비움이 일으키는 여백의 파장배주은은 느릿한 율동감이 느껴지는 비정형의 덩어리와 보름달처럼 완전무결한 형상 사이를 오가며,...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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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구와 우연이 빚은 은하계
- 《김시영의 소우주》는 부단한 불의 실험을 통해 우리 땅의 흙을 무한한 공간감과 찬란한 빛을 담은 소우주로 변환하는 전시이다. 김시영의 작업은 무수한 실...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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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김미경 개인전 《염려하지 않는 삶》_2024.10.15.~10.20.
- 제12회 김미경 개인전 《염려하지 않는 삶》2024.10.15.~10.20.오프닝: 10월 15일 4시전시장소: 옥천군전통문화체험관 1전시실청화모란달항아리 - 작가노트 中 옥천...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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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을 거부하는 의지의 표상
- 구세나의 「병합」(2024) 연작은 가상과 현 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얽히는 복잡한 직조물이자 교차로이다. 작가 는 분초 단위 시간의 흐름을 기...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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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함의 낯선 면모
- 적막한 진열대에 놓인 핸드백과 하이힐, 그릇 표면을 뒤덮은 스터드, 양립할 수 없 는 것들이 맞부딪쳐 존재를 알린다. 김덕 희의 도자예술은 일상의 비일상화...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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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공예 사이의 위계를 탈피하다
- 는 한국 전통 가구를 현대의 쓰임에 맞게 재해석하는 하지훈과 국내외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회화의 소재로 사용하는 허승희, ‘조선백자의 ...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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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서 나온 사진과 불에서 나온 도자의 만남
- 안종우, 필승 2인전 은 필승 작가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시아노타입cyanotype(혹은 청사진blue print)과 검프린트gumprint 사진 작업을 하는 안종우 작가와 노천소성 ...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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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사물의 진동
- 전은 공예와 미술이 동일체를 이루어 사람과 사물에 스며든 슬픔을 기꺼이 떠나보내는 일련의 행위를 표면화한 것이다. 어느 시대이건 애도가 부재한 경우가 ...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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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자黑磁와 은기 銀器의 두 장인
- 장인의 작업공예는 재료에 천착한 노동집약적 작업이다. 필자가 화두에 던진 “아름다움에의 흠모”는 그다음의 일이다. 그런데 공예 또는 미술과 관련...
- 2024-06-28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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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성남작가조명전4 《고혜숙: 공간을 유영 遊泳하는 대화》_2024.8.30.~10.20.
- 8. 30. ~10. 20.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사-잇길에서 나를 찾다.고혜숙의 작품 제목인 「사-잇길 Inbetween」은 그의 작업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잘 압축하고 있다. 그는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이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업의 주제이자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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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기획전 2024 《현대미술–오브제》_2024.10.8.~25.2.2.
- 10. 8. ~25. 2. 2. 유리섬박물관물질에서 유출한 동시대 미술의 사물성과 시각언어의 다채로움예술가의 정신이 형태가 되려면 물질la mariere이 필요하다. 예술가의 정신이 결여된 물질은 단지 자연의 질료에 불과하다. 물질은 고유의 형상, 색채, 질감, 밀도, 결을 가지고 있다. 물질이 예술의 언어가 되려면 예술가의 정신만으로는 부족하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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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충북의 공예가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 11. 5. ~2025. 1. 14.
- 11. 5. ~2025. 1. 14.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3자연스레 그리된 관계에 관하여청주시한국공예관의 2024 충북공예가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이 지난 11월 막을 올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는 미술관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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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 《Au bord de l’infini (무한의 가장자리에서)》_2024.10.26.~11.30.
- 10. 26. ~11. 30. P21(피투원)생의 한가운데나는 작가라는 존재들에게 신비에 가까운 경의와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가장자리에서 서성이던 나를 그 한가운데에 있는 누군가가 불러줘야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예술의 세계는 내게 언제나 신비로운 것이었고, 내면에서 발화한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를 자기 안에만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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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오늘과 내일 Moment in Time》_2024.11.15.~12. 6.
- 11. 15. ~12. 6. 호호재 서울오늘과 내일죽음에 대한 사유는 끊이지 않는다. 삶의 통과 의례이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탐구 주제 중 하나였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 예술, 기술 등 각 분야는 저마다의 관점과 방식으로 미지의 세계인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왔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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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호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_2024.11.7.~11.13.
- 11. 7. ~11. 13. 월WOL삼청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에 자신의 것들을 쌓아 나간다. 무엇을 쌓아 나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며 쌓여가는 시간들은 흔적을 남기며 삶 그 자체가 된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음에도 나의 삶의 흔적들은 작품에 자연스럽게 배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