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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器로 쌓는 풍경_ 안나 실버톤
- 안나 실버톤Anna Silverton은 캠버웰camberwell대학에서 도예 학사를,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RCA에서 도예유리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시러큐스대학, 영국의 ...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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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도예가 김준희의 캐나다 크래프트 온타리오 갤러리 개인전 《The Shape of Life》
- 《The Shape of Life》 8. 17. ~9. 29. Craft Ontario Gallery한국 출신의 자랑스러운 도예가 김준희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하여 도예를 접하고, 세계를 무대로 아티스트...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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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예술가 호세 베르메르쉬 José Vermeersch
- 벨기에의 플랑드르 지방청에서는 이 지방에서 태어나서 활동하였던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을 크고 작은 박물관이나 성당 또는 수도원 등에 전시하여 일반인들...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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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나기 무네요시와 조선민족미술관 <조선민족미술관 설립 100주년 기념전>
- 올해는 조선민족미술관이 설립된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민예관에서는 특별전을 열고 기념 강연회도 개최하였다. 강연회는 사전예약제...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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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신진 도예가 로라Laura, 그리고 도자 브랜드 Ceramics by LJM
- 이번 여름의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도예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 을 줄 모르는 캐나다의 최대 도시 토론토. 계속해서 신진 도예가 들이 데뷔하고 끊임없이 새...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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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박물관 케라미온 기획전과 제49회 프레헨 도자축제
- 도자예술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가 유럽 전체에서 점점 더 상승하는 분위기다. 도자전시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도자축제에 대한 호응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여...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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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도예의 중심, 변화의 현장 - 2024 세라믹 아트 런던 리뷰
- 세라믹 아트 런던(Ceramic Art London, CAL)은 영국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손꼽히는 도예 행사로, 매해 여러 작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주...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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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의 유적을 담은 일본 도자기 축제
- 5월은 일 년 중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최대 도자기 축제는 큐슈九州 지역에서 열린다. 큐슈는 북동쪽으로 간몬關門터널을 사...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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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지그부르크 국제 도자공모전
- 독일 내에서 개최되는 다수의 공모전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도예가들의 관심 속에서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더불어, 전국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해...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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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스고 세라믹 스튜디오
- ´나와 너´가 아닌 ´우리´의 힘으로 키워가는 공간, 글래스고 세라믹 스튜디오 글래스고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 문화·경제...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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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인도도자트리엔날레
- 제2회 인도도자트리엔날레, 도자로 공통 창작 언어 찾기20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인도도자트리엔날레의 주제는 ‘공동의 영토Common Ground’이다. 비엔...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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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 브뤼셀 2024, 벨기에 브뤼셀에서 펼쳐진 최초의 현대도자 아트 페어
- 세라믹 브뤼셀 2024, 벨기에 브뤼셀에서 펼쳐진 최초의 현대도자 아트 페어 벨기에 수도이자 유럽 중심에 위치한 도시, 브뤼셀에서 최초의 국제 현대도자 아트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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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도예가 이자벨 캄프, 우리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 독일 중부지방에 위치한 도시, 브륄Bruehl에는 막스 에른스트 Max Ernst1891~1976의 작품을 모아 놓은,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에서는 격년제로 우...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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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예술협회, 9일간의 치앙마이 워크숍 기록
-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이자 살아 숨 쉬는 듯한 풍부한 문화유산,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예술가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만큼 도자공예로 명성이 높다. ...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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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퍼드대학 가마 5일간의 기록
- 장작가마 번조는 많은 도예가의 꾸준한 창작 소재이자 연구 대상이며, 불길이 만든 고유의 매력으로 흙을 다루는 예술가라면 한 번쯤 시도하고 싶은 번조 방...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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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시왕국제도예문화 교류 현장
- 이번 기사는 중국 이싱, 시왕국제호예촌西望國際壺藝村에서 열린 2023 시왕국제도예문화 교류 주간 활동 참가 후기이다. 시왕국제호예촌에서 ‘호壺)를 주...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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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가을 세라믹 아트페어, 도자예술 에비뉴, 타우시촨, 경덕진
-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밖에 없었다. 도자의 메카로 알려진 경덕진징더전 Jingdezhen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다. 팬...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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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전위도예의 상징, 소데이샤 다시 생각하기
- 전위도예의 상징, 소데이샤 다시 생각하기 일본 교토국립근대미술관에서 개관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전시는 2023년 7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 2023-11-02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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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성남작가조명전4 《고혜숙: 공간을 유영 遊泳하는 대화》_2024.8.30.~10.20.
- 8. 30. ~10. 20.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사-잇길에서 나를 찾다.고혜숙의 작품 제목인 「사-잇길 Inbetween」은 그의 작업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잘 압축하고 있다. 그는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이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업의 주제이자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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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기획전 2024 《현대미술–오브제》_2024.10.8.~25.2.2.
- 10. 8. ~25. 2. 2. 유리섬박물관물질에서 유출한 동시대 미술의 사물성과 시각언어의 다채로움예술가의 정신이 형태가 되려면 물질la mariere이 필요하다. 예술가의 정신이 결여된 물질은 단지 자연의 질료에 불과하다. 물질은 고유의 형상, 색채, 질감, 밀도, 결을 가지고 있다. 물질이 예술의 언어가 되려면 예술가의 정신만으로는 부족하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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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충북의 공예가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 11. 5. ~2025. 1. 14.
- 11. 5. ~2025. 1. 14.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3자연스레 그리된 관계에 관하여청주시한국공예관의 2024 충북공예가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이 지난 11월 막을 올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는 미술관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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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주 《Au bord de l’infini (무한의 가장자리에서)》_2024.10.26.~11.30.
- 10. 26. ~11. 30. P21(피투원)생의 한가운데나는 작가라는 존재들에게 신비에 가까운 경의와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가장자리에서 서성이던 나를 그 한가운데에 있는 누군가가 불러줘야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예술의 세계는 내게 언제나 신비로운 것이었고, 내면에서 발화한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를 자기 안에만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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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오늘과 내일 Moment in Time》_2024.11.15.~12. 6.
- 11. 15. ~12. 6. 호호재 서울오늘과 내일죽음에 대한 사유는 끊이지 않는다. 삶의 통과 의례이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탐구 주제 중 하나였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 예술, 기술 등 각 분야는 저마다의 관점과 방식으로 미지의 세계인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왔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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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호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_2024.11.7.~11.13.
- 11. 7. ~11. 13. 월WOL삼청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에 자신의 것들을 쌓아 나간다. 무엇을 쌓아 나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며 쌓여가는 시간들은 흔적을 남기며 삶 그 자체가 된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음에도 나의 삶의 흔적들은 작품에 자연스럽게 배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