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Special Feature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창작의 소산, 그것이 버팀목이다
| 정인모 도예가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니 선뜻 생각이 모아지지 않는다. ‘전업’이라는 말이 생계를 위...
- 2010-04-01
-
-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Special Feature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전업도예가로 살아남는 일?
| 김대웅 도예가
지난해 덴마크의 레지던시 프로그램ICRC에 초대돼 갔을 때의 일이다. 어딜 가나 작가들의 관심사는 비슷하기 ...
- 2010-04-01
-
-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Special Feature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창의적 지역 도자문화 만들기
‘계룡산 도예촌’을 바라보며 던지는 몇 가지 질문
| 윤정훈 도예가
전업도예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 계룡산 도예촌...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학술심포지움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주제 는 공예의 내부세계와 외부세계의 만남을 시도한다. 공예, 디자인, 파인아트라는 근대기에 형성된 삼각 구도 안에서 말해지던 기존의 공예를, 공예 안과 밖의 경계를 배...
- 2010-04-01
-
-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전업도예가의 필요충분조건
_ 이세용 도예가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가>라는 제목으로 몇 년 전에 월간도예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이 격했던 탓인지 욕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고, 또 어쩌려...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캐나다관 전
-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관으로 캐나다가 선정된 것은 캐나다 공예계에 진정으로 명예스러운 일이다. 캐나다관 ‘하나 혹은 여럿’의 전시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선정된 1600여 점의 작품을 온라...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 제6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기존의 장르구분을 과감하게 버리고 공예적 가치를 심사기준으로 채택하였으며 심사방식도 획기적으로 바꿈으로서 명실공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국제공예공모전으로서 ...
- 2010-04-01
-
- 청자, 세계 명품화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 청자, 세계 명품화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소장
최근 명품화名品化, 명품 마케팅의 바람이 산업전반에 거세게 불고 있다. 현대/기아 자동차 그룹이 서울모터쇼에서 스페셜 에...
- 2010-04-01
-
- 청자의 과학기술적 접근
- 청자의 과학기술적 접근| 강경인 무기재료공학 박사
청자의 정의청자靑磁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푸른색을 띠는 도자기를 일반적으로 청자라고 일컫는다. 과학기술적 측면에서 보면 푸른색의 모든...
- 2010-04-01
-
- 청자에 대한 의식의 흐름
- 청자에 대한 의식의 흐름| 박종훈 단국대학교 강진도예연구소 소장
“그들은 학처럼 날고 싶고 구름처럼 자유스러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비색翡色의 돌에 새겼다.” 그보다 적극적인 표현은 “그들은...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 3
- <프로젝트, 생활세계 속으로The river within us, the sea all around us>는 예술의 전당 일원의 전시 공간을 벗어나 상당산성, 무심천, 청주시청, 중앙공원, 서문시장, 문화관광업소(성안길 본정 카페) 등 청주 시...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2
- 이 전시는 <만남을 찾아서outside the box>를 주제로 열리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3개의 본전시 가운데 두 번째 전시이다. 18개국 57명, 그룹의 작품 90여점으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종래의 오브제 중...
- 2010-04-01
-
- 우리 도자그릇의 세계화속 발전 모색
- 우리 도자그릇의 세계화속 발전 모색생활도자식기(산업도자식기·공예도자식기)를 중심으로| 김성춘 도예가, 효산요 대표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방식 중 음식문화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
- 2010-04-01
-
- 한식 세계화에 어울리는 좋은 그릇이란
- 한식 세계화에 어울리는 좋은 그릇이란| 최혜림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교수
최근 들어 연일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중요성이 지면이나 방송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
- 2010-04-01
-
- 한국 음식문화 속 도자식기의 변화
- 한국 음식문화 속 도자식기의 변화| 이은욱 식기·음식연구가
도자사 속 식기의 의미식기食器는 음식飮食을 담기위해 만들고 음식은 식기에 담겨졌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음식으로서 완성된다. 자연식품...
- 2010-04-01
-
-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과 과제
-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과 과제| 고정희 농수산물유통공사(aT) 한식세계화사업단 차장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과 가치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008년 10월 16일 aT센터에서 국무총리를 ...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 1
- 《인공의 지평》전은 <만남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구성된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3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전시이다. 23개국으로부터 98명의 작가의 작품 195점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의 공예를 리...
- 2010-04-01
-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론
- 1999년에 창설되어 이번으로 여섯 번째를 맞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혹은 예술감독에게 부여된 임무는 거칠게 말하자면, ‘2009’,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각 용어들...
- 2010-04-01
- 전시더보기
-
-
- 시간이 빚어낸 풍경 조각들
-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우란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를 존중하며 쌓아 온 지난 궤적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한 해간 선보이고 있다. 공예가 지닌 가치와 함의를 오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우란전시’의 2024년 두 번째 전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가 9월 26일까지 열린다. 전 시는 .
-
- 공존으로 길어 올린 동아시아 미의식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김해시의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 정을 기념하여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3월부터 5월까 지 각각 한·중·일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워크숍을 개최했다. 한· 중·일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 및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 도시의 도예가 총 14명이 미술관 레지던...
-
- 사람의 공간에 함께한 도자기, 풍류를 품고 노래하다
- 공간 속 도자기, 도자기 속 공간도자기는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사 람이 사는 공간에 함께했다. 때로는 어떤 장소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도자기 자체가 하나의 공간을 상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도 자기의 특성에 주목해 ‘도자기와 공간’을 함께 탐구하는 첫 전시를 ‘풍류風流’로 풀어 보았다.풍류를 품...
-
- 소멸을 거부하는 의지의 표상
- 구세나의 「병합」(2024) 연작은 가상과 현 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얽히는 복잡한 직조물이자 교차로이다. 작가 는 분초 단위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는 집요한 관찰자의 시점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연극적 손동작과 하얀 그림자 형상의 공생 관계는 창조와 작업, 의사소통과 표현, 연 결과 관계, 보호와 돌봄, 권력과 통제, 영 성...
-
- 익숙함의 낯선 면모
- 적막한 진열대에 놓인 핸드백과 하이힐, 그릇 표면을 뒤덮은 스터드, 양립할 수 없 는 것들이 맞부딪쳐 존재를 알린다. 김덕 희의 도자예술은 일상의 비일상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익숙한 사물들을 고정된 시각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의 가 능성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작가는 학부 시절부터 기器의 통상적인 형 태에 유희적 표현...
- 작가더보기
-
-
- 안병진, 조선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백자를 모색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도공
- 여주 지역은 약 1천 년에 가까운 도자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 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도자기 생산 및 산업 지역이다. 당대 최 고 품질의 백자를 생산했던 중암리의 고려백자 가마터를 비롯하 여 도전리, 부평리, 북내면, 강천면 등 여주의 곳곳에 고려 및 조선 시대 자기 가마터들이 남아있으며, 조선 말기, 경기도 광주에 설 치되었던 왕...
-
- 안온하고 평안한 집, 류호식
- 류호식은 페이퍼클레이를 사용해 안온하고 평안한 공간 ‘Querencia’을 만든다. 그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순간에서 주제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문득 마주치는 순간의 풍경을 사진 또는 스케치로 기록하고, 마음의 눈으로 떠올려 보며 다시 그린다. 삶에 위안이 되었던 순간을 상상으로 되짚어 가는 길. 그에 게 작업 과정은 매 ...
-
- 해체적 몰입의 외현
- 어린 시절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면 주로 물건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며 시간을 보냈다. 분해된 부품들이 서로 호환되었을 때는 본래의 것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만들어 냈다. 원본을 해체한 뒤, 그 재료들로 하여금 또 다른 원본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부품 간의 호환성, 조립 그리고 결합의 과정에서 도자 작업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