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예자랑

5.17.~6.25. KCDF 윈도우갤러리

김시월 작.

기획전 <전국공예자랑>이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KCDF 윈도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 공예주간(5.19~5.28)을 맞아 강화, 거창, 남원, 담양, 제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공예가 8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시월 도예가의 양구 백토로 만든 오브제와 원형 트레이, 신윤지 도예가의 제주 점토로 만든 다구와 화병 등 지역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기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거창 유기그릇, 담양 죽세공예, 강화도 완초공예, 남원 목공예, 제주 전통 살레장 등 지역 특수성과 기술을 전승 받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작가 

김시월(강원도 양구 도예가), 신윤지(제주 도예가), 소성선(남원 옻칠 목공예가), 양웅걸(제주 목공예가), 이혁(거창 유기장), 박윤환(강화도 완초장), 김승우(담양 죽세공예가), 손민정(담양 죽공예가) 총 8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