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에 내재된 현대성
보와 궤
글.사진 차윤하 기자
원로 도예가 김익영의 전시 <보簠와 궤簋>가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갤러리밈에서 열
리고 있다.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교육자이자 현대 도예가로서 독자적인 예술세
계를 전개해온 김익영 도예가를 선정해, 한국미의 원형과 현대적인 조형미를 융합한 작품을 조
명한다. 전시는 두 개의 층에서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전통과 현대성’을 주제로 조선백
자의 제기祭器 중 ‘보’와 ‘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2부는 ‘예술성과 실용성’
을 주제로 일상 기물의 구체적 형태 탐구를 통해 예술과 삶이 통합된 장으로 소개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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