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금속공예전 <달의 뒤>
11.16.~11.21. KCDF갤러리
김지영 금속공예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달의 뒤Back of the Moon>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KCDF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비어있는 공간’을 주제로 선 요소를 살린 현대장신구 40여점을 선보였다. 목걸이 또는 팔찌의 용도에 따라 길이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용할 수 있는 키네틱 장신구는 몸의 빈 곳을 채울 수 있는 장신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적인 곳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채움이 가능한 장신구를 통해 자아의 보이지 않는 측면을 채우는 시간을 나타냈다. jk_smith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