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개인전 <백연리-기억을 담는 그릇>
8.30.~9.17. 갤러리완물
김인식 도예가의 개인전 <백연리-기억을 담는 그릇>이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갤러리완물에서 열렸
다. 이번 전시는 ‘기억을 담는 기’를 주제로 연리문 항아리와 병을 선보였다. 작가는 여러 가지 색의 백토를 연 리한 뒤 박지기법을 응용해 나무의 결, 돌의 무늬, 산의 능선 등을 표현했다. 물레성형으로 구축된 하단부, 손성형으로 쌓아올린 흔적을 통해 작가의 기억을 나타냈다. insig_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