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림, 영원한 운동>
11.25.~2023.3.5.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의 초대전 <한봉림, 영원한운동>이 11월 25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
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봉림 도예가의 초기작 「기물」(1967)을 비롯해 도조 작품 100여점, 설치, 캔버스 드로잉 등을 한 데 모아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전시는 총 3부 ‘물질의 지형학’, ‘정신의 지질학’, ‘영원한 운동’으로 구성됐다. 흙이라는 매체가 가진 표현주의적 측면, 조형 가능성, 시대정신 반영 즉 도예의 모더니즘을 실험해온 작가의 미술운동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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