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문화센터 기획초청전 <여주디미방 9, 10>
김민정, 김은호 개인전
10.21.~2023.2.26.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시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릴레이 기획 초청전 <여주 디미방(驪州知味方, Tasty Road of Yeoju)>이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여성이 쓴 아시아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閨壼是議方)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9, 10번째 전시 작가로 김민정(솔
솔푸른솔), 김은호(세라믹몽)를 선정했다. 음식디미방이 오랜 시간 되물림된 삶의 지혜를 온편히 전하려는 따뜻한 마음으로 쓰인것처럼 여주디미방은 구석구석 자리한 작업실과 그곳에서 빚어낸 아름다운 도자기는 물론 따스한 사람들이 비옥한 자연 속에서 일궈낸 멋과 맛을 정성스레 소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생활 도자
기와 지역의 맛집, 특산물을 연계한 연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