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토픽 | EXBIHITION TOPIC]
마인테리어에서 만난 광 물 의 다 양 한 모습 들
글·사진. 차윤하 기자
<마인테리어>
2022.8.9.-8.21.
해실해실 뮤지엄
해실해실 2층
T.0507.1390.093
천연광물의 세계
첫 번째 섹션 ‘미미월드MiMi World’는 미네랄 미니어쳐 세계를 줄인 말로, 약 20여개의 작은 광물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우린 모두 보라색 가족이야Different, but we are purple family’, ‘사람들은 나를 금으로 착각했지They called me Gold’, ‘내가 몇 살이게How old am I’ 등 광물의 특성을 재미있는 네이밍을 통해 전하며 이해를 도왔다. 「RGB」는 루비, 에메랄드, 블루베리 남동석이 삼원색과 닮아 이름 붙였고, 「Twins are not same」는 쌍둥이처럼 닮은 듯 다른, 노란빛을 내는 두 개의 형광 형식에서 이름지었다. 「Both Sides」는 바라이트의 앞(수정)과 뒤(암석)가 다른 양면성에서 확인했다. 「Friendship」은 공작석과 남동석이 사이좋게 한 덩어리로 발견되는 모습을 본떠 만든 이름이다.
천연광물의 빛을 담은 유약
두 번째 섹션 ‘미네랄×도자기’는 공작석을 이용한 유약과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황동하 명지대학교 세라믹아트공학과 교수와 협업해 공작석을 원료로 한 비취색 유약을 실험·개발했고,, 소성 결과물로 생활자기 「Leaf-세라믹 잎사귀」와 조형작품 「Rebirth-세라믹 수정」을 선보였다. 천연광물에서 채취한 원료는 맑은색 빛을 내며 동일한 원료의 유약과는 다른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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