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비, 서승빈, 선우용 <알음다움>
7.4.~9.23. 서리풀 휴 갤러리
심산문화센터 B1, 서리풀 休 갤러리 T.02.3477.207 H.www.sechocf.or.kr
이규비, 서승빈, 선우용 유리공예가의 단체전 <알음다움>이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서리풀 휴休 갤러리에서 열렸 다. 이번 전시는 유리조형예술을 널리 알리고 ‘앎’을 통해 유리의 본질 적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유리조형작업에 드로잉을 접목한 이규비 작가는 특유의 곡선을 통해 장식적인 조형을 선보였다. 선우용 작가는 여러 형태의 유리조형을 반복적으로 나열해 유리 성형과정에 서 오는 물성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었다. 서승빈 작가는 유리 덩어리 가 표현할 수 있는 퇴적층을 보여줌으로 자연물을 형상화한 협곡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