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단체전 <마지막-뉴 비기닝>
8.10.~8.16. 경인미술관
서울 종로구 관훈동 30-1 T.02.733.4448 H.www.kyunginart.co.kr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정기전 <마지막-뉴 비기닝New Beginning>이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인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 운영이 종료되는 전통공예원의 마지막을 회고하고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로, 현·역대 입주작가 27명 중 16명의 작가가 참 여했다. 음각청자완, 연리문 호, 흑자 다기세트 등 전통의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생활자기와 도자조형 60여점을 선보였다. 지난 2014 년에 개원한 전통공예원은 전통작업을 지향하는 청년작가들의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9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내 조성 된 공방거리 입주작가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작가 6기 장다연 도예가는 “그동안 전통공예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선 보이는 자리라 뜻깊다. 새로운 시작이 또 하나의 테마인 만큼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참여작가
고수화,권지수, 김경희, 김별희, 김메이, 박영희, 백소현, 심사영, 오유진, 이명자, 이종구, 장다연, 장현순, 최민영, 최유리, 홍지은 총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