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열매>
8.3.~8.7. 경기도자미술관
경기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263 T.031.631.6501 H.www.kocef.org
전통장작가마전승보전협회의 첫 번째 정기전 <붉은 열매>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렸다. 붉은 열매는 ‘장작가마로 번 조한 결실’, ‘전통문화를 널리 퍼트리는 씨앗’이라는 의미로, 장작가마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협회원 24명이 참여해 48시간동안 소성한 다관, 달항아리, 호, 도조 작품 등 70여점을 선보였다. 강신봉 협회장은 “전통장작가마 소성에 뿌리를 두고 작가마다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것 이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작가마로 소성된 작품의 아름다움과 전통가마 소성의 발전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
참여작가
강신봉, 고대석, 구명회, 김미경, 김상범, 김정, 김진홍, 김흥배, 문찬석, 박광연, 박광천, 박병욱, 박수동, 박인국, 신현문, 이병용, 이청욱, 조병호, 조용준, 지두현, 최병덕, 탁인학, 피재성, 한영주 총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