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면×형의 중첩>
8.3.~8.9. 경인미술관
서울 종로구 관훈동 30-1
T.02.733.4448 H.www.kyunginart.co.kr
박수현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면×형의 중첩>이 8월 3일부터 9일 까지 7일간 경인미술관 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회화로서의 면과 입 체로서의 형을 중첩함으로써 시각적 심미감을 선보이고자 했다. 흙 판 과 한지의 중첩을 통해 면을 만들고 청자와 백자 형태가 중복되는 이미 지를 부조로써 연출했다. 작가는 도예의 가능성을 한옥과 민화의 감성 으로 풀어내고자 도자 디자인 개발을 연구해왔다. 평면 매체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시각예술로서의 도자를 형상화한 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