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발트 3국 현대도예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
9.30.~2023.2.19.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7 T.031.887.8250, 8251 H.www.kocef.org
‘한-발트 3국 수교 30주년(2021년)’을 기념하는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 전시가 9월 30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발트3국의 현대도예 작품을 조 명하며, 팬데믹 상황과 글로벌 자본주의, 환경문제 그리고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의 불행한 전 쟁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첨예한 쟁점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에스토 니아 도자협회, 리투아니아 작가협회가 공동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현대 도예 작가 75명(3개국 각 25 명)이 참여해 총 7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전한 지평선’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상향에 가깝다. 이번 전시의 지평선은 무한대로 확장하는 사고 의 공유와 연대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가능성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