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변이>
6.28.~8.13.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
서울 성동구 연무장 7길 11
T.070.4244.3663
H.wooranfdn.org
<흙의 변이Nature-Made>가 6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우란문화재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창호 장인, 김경찬, 정김도원 도예가 3인이 참여해 ‘생성’과 ‘존재’라는 공통 주제로 작업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에너지를 내뿜는 ‘핵’을 점의 요소로 장식한 옹기, 제주의 생성과 함께 탄생한 오름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업 ‘오름’ 시리즈, 네 개의 벽이 서로를 지탱하는 사각 컨테이너를 통해 타인과의 공존을 표현한 작업 등 흙이라는 물성을 다양하게 변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