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사물들-삶의 품위>
6.21.~7.22. 홍건익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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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길 14-4 T.02.735.1374 instagram,seoul.han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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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집의 사물들-삶의 품위> 전이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공한옥 홍건익 가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옷, 장신구가 사람의 삶과 정체성을 반영하는 점에서 착안해 의복과 장신구를 재해석한 생활 공예 작품으로 ‘삶의 품위’를 표 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12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도자, 섬유, 나무 등의 소재로 전통 의복과 장신구를 재해석했다. 매듭 모양 세라믹 컵, 모시 팔찌, 노리개가 달린 가방 등 전통 의복과 장신구의 형태, 소재, 문양 을 차용해 각양각색의 생활소품을 만들었다. 전시는 한옥 내부에서 진god돼 전통과 현대의 멋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