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삼상 <핸트페인팅>전
2022.5.11.~5.17 경인미술관 제2전시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11-4
T.02.73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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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상 작가의 첫 번째 핸드페인팅 개인전이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7 일간 경인미술관에서 열렸다. 구삼상 작가는 도자, 섬유, 가죽 등 다양한 재료에 핸드페인팅을 그려넣어 작업한다. 이번 전시는 마, 광목, 인 견 등 섬유에 염색과 핸드페인팅으로 꽃과 나무를 그려넣은 이불, 커튼, 액자, 원피스, 가방, 한복 등 섬유 생활용품 위주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아 섬유에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봄을 맞아 전시장을 꽃과 식물이 가득한 정원으로 꾸며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구삼상 작가는 포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핸드페인팅을 가르치고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