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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월호 | 전시리뷰 ]

공예를 위한 축제 2021 공예주간
  • 편집부
  • 등록 2021-12-31 1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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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를 위한 축제

2021 공예주간

글. 편집부  사진제공.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축제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연례행사로, 지난 10 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렸다. ‘공예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갈망을 공예축제의 여정을 통해 활력을 해소했다. 공예주간은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한 38개의 온·오프 라인 프로그램과 634개의 공예관련처가 참여해 전시·마켓·체험·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예를 경험하고 즐기는 자리였다. 특히, 대중이 공예를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공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였다. 올해의 인기프로그램을 비롯해 흥미로운 기획으로 주목 받은 콘텐츠를 소개한다.

 

풍경 수집가의 방

기획 공백

분야 전시

풍경 수집가 정문택씨가 선별한 풍경 50여점과 수집기록물 등 수집의 기쁨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예가가 직접 제작한 종·장·참 등을 전시했고, 관람객에게 풍경을 만져보거나 사용하는 등 체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펼친 종이

기획 지소

분야 전시·체험

<다시 펼친, 종이>, <괴산한지로부터> 등 한지의 쓰임새를 재조명해 선보였다. 한지·종이를 재료로 사용하는 작가 손상우, 엄윤나, 이택수가 설치작업으로 풀어낸 작품들과 안치용 국가문화재 한지장의 재료로 안소라(옻칠), 엄윤나(섬유), 이정형(목조형), 한세리(도자) 각 분야의 작가들이 협업한 10가지 형태의 한지 식기 제 작과정의 실험을 소개했다. 또한, 실용적인 한지 사물을 제작하는 워크숍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크래프트토이 숍

기획 크레프트토이

분야 전시·마켓

장난감과 즐기는 전시를 콘셉트로 활동 중인 금속공예 전시그룹 크래프트토이. 이번에는 ‘장난감 상점’을 주제로 어린 시절 장난감 상점에서 느꼈던 설렘을 전시와 마켓을 통해 선보였다.

 

_____이해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1년 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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