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기획전 <쓰임:새新>
2021.8.18~8.24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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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김별희, 최유리, 오유진, 장현순, 장다연 등 5인이 참여했다. 김별희, 최유리 작가는 고려청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기능적인 쓰임에 장식 자체로 사용될 수 있는 오브제 용도를 더한 작품을 선보였다. 오유진 작가는 김규태 작가의 협 업해 그의 기물에 정물화같은 인상과 문양, 그림자 를 투영하게 표현했다. 장현순 작가는 다양한 얼굴을 모티브로 한 액형태의 오브제, 거울, 생활자기를 선보였다. 장다연 작가는 내면의 심상을 맑은 발색과 세밀한 문양의 중첩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