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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월호 | 전시토픽 ]

현대도기: 흙의 언어
  • 편집부
  • 등록 2021-09-07 16:29:09
  • 수정 2021-09-08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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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현대도기: 흙의 언어

 

글·사진. 이예은 기자


2021.4.1~7.31

영암도기박물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길 5

T.061.470.6851 H.yeongam.go.kr

 

참여작가  곽경태, 김경찬, 김영수, 이상훈, 장석현, 한무논

전시 전경

 

전남 영암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인 구림 도기의 발상

지로, 영암도기박물관은 이 역사성을 기반으로 도기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현대도기: 흙의 언어>전은 6명의 현대도예가가 출
품한 60여점의 전통기법으로 제작된 현대도기를 통해 도기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도기의 계승을 도모하다

 

영암도기박물관의 특별전 <현대도기: 흙의 언어>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중진 및 젊은 작가들의 도기 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도기의 궤적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현대도예가 6인이 참여해 각 작가별로 도기작품세계와 발전과정이 소개됐다. 이들은 서로 다른 환경과  여건 속에서 독창적인 활동과 자기 색을 구축한 현대도기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 한명 한명의 작품 활동과 작품세계에 대한 집중 조명을 통해 새로운 잠재력을 이끌어냈다. 작가별 접근을 통한 현대도기의 역량과 예술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전시는 수레질, 타렴질 등 제작기법과 라쿠, 소금유, 갑발소성 등 소성방법을 이용한 작품들로 연출됐다. 김규화 영암도기박물관장은 “도기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현대도예가들을 통해 전통 도기의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기는 도자문화의 근원으로, 서민들의 삶을 반영하며 발전해 왔다. 선조들의 삶이 담긴 도기를 현대적으로 지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참여작가들이 도기작업을 시작한 이유, 도기를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할 점, 앞으로의 작업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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