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시인 등단 60주년 기념전
<해와 달이 부르는 벼루의 용비어천가>
2021.6.11~6.27 가나아트센터
-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T.02.720.1020 H.ganaart.com
-
이근배 시인의 <해와 달이 부르는 벼루의 용비어천가>가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이번 전시는 시인의 방대한 벼루 컬렉션 중 엄선한 100여점을 선보였다. 그는 할아버지를 이어 위원석, 남포석 등으로 제작된 전국 각지의 벼루를 40여년간 수집했다. 벼루는 문인들의 문화를 반영한 사물로, 시인에게 시상의 원천이 되는 매개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