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형 <연금 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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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9-1_
변재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연금 전람회>가 4 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갤러리단디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흙부터 유약까지 직접 만들 어 제작한 잔, 다완, 다관과 화병 등을 선보였다. 작 가는 푸른색, 보라색, 붉은색 등 다채로운 색을 입은 작업물에 킨츠키 기법을 수리의 목적이 아닌 장식 적으로 활용해 미감을 더했다. 전시장에는 다도공 간이 마련돼 작가의 차도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 도록 구성했다. 현재 작가는 서울 관악구에서 도예 공방 가림토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