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균 <달빛>
2021.3.5~4.16 노블레스컬렉션
서울 강남구 선릉로162길 13
T.02.540.5588
도예가 신경균의 <달빛>전이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재현에그치지않고꾸준히새로운시도와연구를 이어온 작가의 서로 다른 오묘한 색감을 띤 13점의 달 항아리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신비로운 색과 자태를 뽐내는 달 항아리와 가마 안에서 불을 견디지못해배부분이찢어졌거나상처가난항아리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창조의 과정 역시 예술로 인지하는작가의태도에서비롯되었다.그는달항아리의온전한아름다움에‘시대정신’을가미해박제된전통이아닌현재를살아가는작품을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