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배 <달항아리>
2021.2.17~3.1 갤러리인사아트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6
T.02.734.1333
H.galleryinsaart.com
여주시 도예명장 김흥배의 <달항아리>전이 2021년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열렸다. 이번 전시는 치유를 주제로, 30여개의 각양각색의 달항아리들을 한 곳에 모아 풍만한 형태에서 오는 안정감과 고요한 색으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했다. 작가는 두 개의 발을 맞붙여 만드는 전통적인 엎다지 기법을 통해 명장의 역할에 충실한 동시에 작가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더해 현대성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친 상황 속에서 쉼을 찾길바란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