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윤·김민영 <이음>
2020.9.2~9.12 장은선갤러리
서울 종로구 율곡로 6길 13-3
T. 02.730.3533 H. galleryjang.com
부녀 도예가 김용윤, 김민영의 <이음>전이 지난 9 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종로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음’은 전통 분청을 현재로 이어온다는 의미와 서로 다른 세대를 분청으로 연결한다는 뜻 으로 아버지와 딸의 분청 스토리로 풀어낸다. 김용윤 작가는 전통 분청에 재유·소금유 번조, 트임 기법 등을 인용해 흙의 질감을 극대화한 작품을 선보였고 김민영 작가는 그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분청의 따뜻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