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주 <화>
2020.5.20~5.25 인사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T. 02.736.1020 H. insaartcenter.com
한영주의 <화話>전이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 일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있었다. 작가의 19 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편안한 인상의 인물 조형 20여 점을 선보였다. 작가는 스스로의 기억이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도자 인물상을 만든다. 호박을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옹기종기 모인 장면은 옛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꿈을 꾸는 표정과 머릿수건의 화사한 색감은 마음 속 간직하고 있는 모두의 희망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