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손 끝으로 빚어낸 사계>
2020.5.15~5.31 갤러리H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308
T. 043.909.2233
김기종 도예가의 14회 개인전 <손 끝으로 빚어낸 사계四季>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청주 갤러리H에서 열린다. 제1호 충청북도 도자기명장 지정을 기념하며 치러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사계를 흙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그가 선보이는 백자는 진사와 청동을 더해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흙의 트임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가만의 개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