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섭 <흙으로 빚어낸 자연>
2020.5.11~6.10 양구군청 1층 로비 강원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38
도예가 정두섭의 개인전 <흙으로 빚어낸 자연>전이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양구군청에서 한 달간 열린다. 작가는 오행의 요소인 불, 물, 나무, 쇠, 흙으로 자기의 성질을 설명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요소를 가득 담은 자기로 훌쩍 찾아온 봄에 대한 단상을 표현한다. 양구 백토로 만든 다양한 기에는 튀어오를 듯한 개구리와 여린 꽃이 장식되어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