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용 <흙과 유약>
2020.7.21~7.25 모노하 한남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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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이자 서울대학교 도예과 교수인 한정용의 전시 <흙과 유약>이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한남동 모노하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정용 작가와 서울대학교 연구원들의 고령토 유약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1280℃에서 번조할 수 있는 석기유약 조성을 위한 기본 실험편과 다양한 원료를 더한 실험 시편을 전시해, 새로운 유약을 개발해 온 지난 과정을 전시장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