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 <백자에 자연을 담다>
2020.3.1~3.31 루스카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35 T. 02.742.7121
도예가 전상우의 판매전 <백자에 자연을 담다>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익선동 루스카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원형 접시, 사각 접시, 컵, 그릇 등 백자 생활자기 20여점을 선보였다. 전상우는 자연에서 찾은 다양한 문양을 가느다란 양각으로 새기고 청화 안료로 맑은 푸른색을 입힌 백자를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는 책가도가 새겨진 벽걸이 형태의 도판, 꽃과 잎사귀가 새겨진 접시와 머그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