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개인전<손끝으로 빚은 사계>
2020.5.1~5.15 갤러리H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308
T. 043.909.2233
김기종 작가의 열네번째 개인전 <손 끝으로 빚어낸 사계四季>가 5월 1일부터 15일까 지 갤러리H에서 보름간 열린다. 이번전시는 신장 30여점을 포함한 35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기종은 충청북도 도자기명장 1호로, 물레 성형과 달항아리 기법을 바탕으로 트임 기법을 더해 본인만의 표현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백자는 진사와 청동을 더해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백유, 흑금유, 진사 등 다양한 유약 과 금과 백금 등의 사용은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백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