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생 프로젝트3 <그릇의 원형>전
5.21~6.8 엘케이트 갤러리
도예가 원성연, 이혜미, 유희송, 이정원과 금속공예가 조성호, 안대훈, 김윤진, 김서윤, 유리공예가 김정석이 참여한 <그릇의 원형>전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19일간 엘케이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허보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전공 교수가 기획, 진행한 전시로, ‘공예로 윤택한 일상을 만들자’란 뜻의 윤생프로젝트 세 번째 전시다. 9명의 작가들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오목한 형태, 안팎이 구별되는 공간구성, 넓은 입구를 가진 ‘그릇의 원형’의 정의를 따라 도자, 금속, 유리그릇을 선보였다. 특히 4명의 도예가들은 자체제작한 유약효과에 집중한 그릇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엘케이트 갤러리
서울 종구 동호로 17길 89
T. 02.744.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