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ell in dR _ 익숙한 만남〉전 
4.26~5.24 드로잉룸

〈Dwell in dR _ 익숙한 만남〉전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29일간 드로잉룸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도예가 김대용, 일본작가 타카노 에리, 회화작가 홍수연, 북유럽 빈티지가구를 수집하는 비투프로젝트b2project가 참여해 도자, 회화, 가구를 선보였다. 김대용 작가의 조선 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전통 분청사기, 타카노 에리의 흑토, 백토, 회토를 조합한 연리문 작업, 홍수연 작가의 그리기, 붓기, 흘리기, 기울이기 등 다양한 표현법으로 그려낸 회화작업 그리고 비투프로젝트의 유럽 디자이너 가구 컬렉션을 인테리어 하듯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번 전시와 함께 오픈한 드로잉룸은 예술과 일상의 공존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전시명 ‘Dwell in dR’은 ‘드로잉룸에 예술이 거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드로잉룸
서울 용산구 이촌로 88길 16
T. 02.794.3134
H. www.drawingro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