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도예전 <구석이 씨리즈: 뾰족한 식탁>
5.3~5.14 보나카바 Space+ 갤러리
도예가 김혜림의 개인전 <구석이 씨리즈: 뾰족한 식탁>이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안성 보나카바 스페이스 플러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만의 케렌시아’를 주제로 테이블 웨어를 선보인다. ‘케렌시아’란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또는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의미한다. 작가는 전시장 구석에 연출한 삼각형 테이블을 뾰족한 그릇으로 구성한 「뾰족한 식탁」을 통해 ‘나만의 케렌시아’를 표현하였으며, 사람들의 마음속 채워지지 않는 부족한 2%, 날카로운 욕망, 열정 등도 함께 상징화하여 선보인다.
보나카바 Space+ 갤러리
경기 안성시 보개원삼로 165-20 안성 보나카바
T. 031.676.5500
H. bonakav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