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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월호 | 전시리뷰 ]

이노홈INNOHOME 세 번째 기획전〈보통날의 이노홈INNOHOME〉
  • 편집부
  • 등록 2019-05-03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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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홈INNOHOME 세 번째 기획전
〈보통날의 이노홈INNOHOME〉
3.5~4.5 이노홈


도예가 윤세호, 김윤지와 목공예 작가들로 구성된 월간오브제(이예지, 임형묵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보통날의 이노홈〉이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한 달간 인테리어숍 이노홈쇼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시간Our Hour’을 주제로, 공예품과 가구의 쓰임새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는 차도구와 식기, 다과상床 등 공예품과 북유럽 가구디자이너 한스 웨그너Hans Wegner의 가구를 함께 구성한 공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세호 작가는 높은 굽, 손 자국, 비파색 등 조선 이도다완의 규범을 따라 진주백자로 제작한 찻사발과 찻잔, 그릇, 주전자 등을 마련했다. 김윤지 작가는 간결한 형태감에 유백색의 결정유가 돋보이는 백자식기 「윤기潤器」를 재구성한 디저트 식기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월간오브제가 제작한 나무 트레이는 테이블웨어 뿐만 아니라 벽장식으로도 설치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했다. 더불어 작가들의 찻잔과 식기로 차茶와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과 연계수업인 ‘말차 티 클래스’와 ‘인테리어 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차와 다완, 홈스타일링을 직접 접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노홈INNOHOME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길 14-4
T. 02.543.3503
H. innoho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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