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와 분재盆栽의 만남
최현심, 이덕연, 오영택의 컬래버레이션 전시
〈몽夢·환幻, 흙과 나무로 그린 그림〉
2019.2.8~2.11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분재와 화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예술
최현심, 이덕연 도예가 부부와 오영택 분재작가의 협업전시 〈몽夢·환幻, 흙과 나무로 그린 그림〉이 지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최현심 도예가, 오영택 분재작가가 지난 2017년에 선보인 〈깔 그리고 결〉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도예가 이덕연이 참여해 3인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몽환夢幻’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깨지고 상처난 꿈과 환상을 도자와 분재 특유의 조형언어로 표현했다. 전시는 ‘분재와 도자기를 관조’하는 파트를 비롯해 ‘나무를 재해석한 도자의 조형성’, ‘화분으로서 달항아리의 변형’ 등 세 파트로 구성됐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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