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도자장신구회 정기전 〈Re+Set〉
2018.11.28~12.3 갤러리 인사아트
한국도자장신구회의 열네 번째 정기전〈Re+Set〉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6일간 갤러리 인사이트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신규 회원들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자장신구를 선보인다. 〈Re+Set〉을 주제로, 참여작가들의 개성을 담은 실험적인 도자장신구들이 전시됐다. 얇은 원기둥과 원판의 도자기를 번갈아가며 끼워 만든 이춘복 작가의 목걸이 「A Song of Raindrops」을 비롯해 이규혁 작가의 목걸이 「Gold Story」, 서주리 작가의 브로치 「Blooming Tuesday」 등 총 52명의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도자작가 김성진, 김종인, 염미란, 이명아, 금속작가 김승희 등 초대작가의 장신구전도 마련됐다. 한국도자장신구회는 매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순수한 미적 대상인 도자장식품으로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6
T. 02.734.1333
H. www.galleryinsa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