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용 도자 성물전 〈주님과 함께 〉
10.31~11.6 갤러리1898
도예가 성난용의 두 번째 개인전 〈주님과 함께 〉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명동성당 지하에 위치한 갤러리1898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성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성물들로 성체등을 비롯해 촛대, 성모상 등 다양한 미사 제구들을 전시했다. 특히 도자기에 옻칠을 입혀 제작한 「십자가에길」 시리즈와 「제대촛대」,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서 선교활동 했던 故이태석 신부를 떠올리며 제작한 「검은 성모님」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 1898
서울 중구 명동길 74 명동성당 지하1층
T. 02.727.2336~7
H. gallery1898.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