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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월호 | 전시리뷰 ]

윤상혁 이주상 홍지은 3인전
  • 편집부
  • 등록 2018-12-05 14:31:21
  • 수정 2018-12-05 1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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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혁 이주상 홍지은 3인전
<색色의 중첩重疊  MARBLE CERAMIC WARE>

10.31~ 11.26 갤러리 디티에이블


윤상혁, 이주상, 홍지은 작가의 3인전 <색色의 중첩重疊  MARBLE CERAMIC WARE>이 10월 3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7일간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디티에이블에서 열린다. 디티에이블의 2018 가을 기획전 [중중첩첩]은 연리문 기법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젊은 작가 3인이 함께 하는 전시다. 연리문 도자가 지닌 추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장식적 요소는 현대적 미감을 충족시키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윤상혁 이주상 홍지은 3인의 젊은 작가가 추구하는 ‘연리문’은 서로 다른 점토의 중첩(重疊) 행위를 통해 개성있는 색상과 형태의 미묘한 품으로 진지함과 발랄함, 따스함과 화려함을 표현한다. 이 시대의 ‘연리문 도자’를 이어내기 위해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우리 정서와 감각에 맞는 독특한 작업 세계를 추구하는 이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개성있는 그릇으로도 사용해 보길 바란다.
갤러리 디티테이블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7-3  T. 02.332.6272  H. blog.naver.com/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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