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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월호 | 전시리뷰 ]

최경애 첫 번째 개인전 <달빛 담다>
  • 편집부
  • 등록 2018-11-06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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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애 첫 번째 개인전 <달빛 담다>


9.15~9.20 경기 평택호예술관
실험적인 정신과 도전이 돋보이는 최경애 도예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경기 평택에 위치한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렸다. 사발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된 그의 작업은 조명으로 이어져 폭넓은 작업을 보여주었다. 작가는 새로운 조명작업에 대해 “시골 소녀가 서울의 화려한 조명에 가슴 설레었던 기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대표작 「달빛 소나타」에 대해 “하나의 형상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오브제 겸 조명작품으로 디자인의 확장과 무궁무진함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최경애는 한국미술협회오산지회, 단웅회, 미류도예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을 도자기에 펼쳤다. 전시장에는 다기세트에서부터 초창기 설치작업 「달빛 담다」, 「달의 휴식」을 비롯하여, 수많은 연구 끝에 이뤄낸 다양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평택호예술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
T. 031-8024-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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