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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월호 | 전시리뷰 ]

치미, 하늘의 소리를 듣다
  • 편집부
  • 등록 2018-11-06 17:51:22
  • 수정 2018-11-08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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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 하늘의 소리를 듣다>


9.18~12.2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치미, 하늘의 소리를 듣다>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다. 치미는 전통건축의 지붕 용마루 양 끝을 장식하는 기와로,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부여 왕흥사 터 출토 치미를 비롯해 백제, 신라, 통일신라, 후삼국 등 한국 고대의 치미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재까지 복원된 치미의 제작과정과 사용 사례 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기능과 상징적인 의미를 되짚어보고, 지역적, 시대적 역사성을 고찰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치미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치미의 원형 고증과 복원을 통해 그 기능과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부여박물관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T. 041-833-8562  W. buyeo.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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