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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월호 | 전시리뷰 ]

2018광주비엔날레 기념전 <천년의 하늘, 천년의 땅>전
  • 편집부
  • 등록 2018-10-12 16:42:41
  • 수정 2018-10-12 1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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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광주비엔날레 기념전 <천년의 하늘, 천년의 땅>전

 

 7.6~11.11 광주시립미술관

<천년의 하늘, 천년의 땅>전은 호남지방이 전라도全羅道로 명명된 지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호남의 역사를 환기시키고 전라도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해 보고자 마련한 전시다. 광주시립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료적 전시나 학술적 고찰보다는 전라도 정신과 문화, 역사적 상징 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접근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호남의 정신과 예술의 맥을 재해석해 보여준 다. 전시는 ‘발아하는 땅’, ‘의기의 땅’, ‘인 T. 땅’, ‘예향의 땅’의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500여개 의 대나무 줄기를 자유분방하게 휘고 얽히게 하면서 설치한 마종일의 「그대, 풍요로운 땅에 서 있는 당신이여」, 투박한 붓질로 저항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송필용의 「일어서는 백아산」, 100여 개의 다완을 설치전시한 조재호의「개화開花」등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2018광주비엔날레기간에 맞춰 지속될 예정이다.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북구 하서로 52 T. 062.613.7100 H. www.artmuse.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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