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8.29 아트팩토리
서울 통인동에 위치한 아트팩토리에서 강경연 작가 의 개인전이 열렸다. 강경연 작가는 홍익대학교 도 예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도예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여성 형상에 대한 다양한 담 론을 제시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뱀의 유혹에 빠져 인류를 육체적 고통에 빠지게 했다고 지탄받는 성경 속 이브, 열지 말라는 상자를 기어코 열고 만 판도라 등 금기를 깬 원흉으로 상징되는 인물들을 통해 이 들이 깬 금기의 세상 속에서 또 다른 불합리한 금기 와 편견들을 여성 형상으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강 경연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 의식의 한계선을 넘 어 지평을 확장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아트팩토리
서울 종로구 효자로7길 5 T. 02.736.1054 H. artfactory4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