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旋律展_Rhythm of the Clay>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갤러리 거제에서 배윤주 작가의 초대전이 열렸다. 배윤주 작가는 물레의 원심력을 이용하여 반복된 선의 운율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한다. 이 번 전시의 제목인 ‘흙의 旋律展선율전’은 음악용어로, 여러 가지 높이와 리듬을 가지고 연 속적으로 울리는 것을 의미한다. ‘선율-旋律’은 손의 감각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핸드빌딩 기법’이나 ‘코일링 기법’을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축적’에 대한 개념을 조명 해보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배윤주 작가가 작업해오던 일상생활의 실용도 자기 선線 시리즈 작업을 비롯한 신작 코일링 기법의 달항아리 시리즈 3점, Beautiful life 5점, 바다자완시리즈 30여 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거제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492-6 T. 055.63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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