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전>
7.25~7.31 KBS 시청자 갤러리 중앙홀 1층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시청자 갤러리 중앙홀에서 최민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총 14 작품이 전시됐으며, 작품마다 순간적이며, 동시에 지속 되는 내면 감정의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최민희 작가는 “작품은 흙으로 된 끈을 사용하여 모양을 만들어간다. 하 지만 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얇은 끈은 섬세하고 예민한 작업을 요구한다”며, “나의 작업은 자유로운 선에서 시 작해서 규칙적이면서 불규칙한, 단순하면서 복잡한 형 태로 발전한다. 이러한 다양한 선과 면은 끊임없이 이어 지고, 겹치고, 구부러지고, 엉키면서, 반복이 만들어내는 예측 가능하기 어려운 과정을 걸쳐 점차적으로 입체적 이며 복잡한 형태로 확장된다.”고 작품의도를 전했다.
KBS 시청자 갤러리 중앙홀 1층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