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만나는 가야이야기
4.24~8.26 국립전주박물관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여 <전북에서 만나는 가야 이야기>가 전시 중이다. 1982년 종래 백제고분군으로 인식되었던 남원 월산리 고분군은 발굴조사를 진행하여 가야계 유물 이 발굴됐다. 이후 남원지역 뿐만 아니라 전북 동부지역 에서 가야계 유적들이 조사됐으며, 2018년 현재에 이르 러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현 재까지 조사된 전북 동부지역의 가야 관련 발굴성과를 종 합하고, 전북 지역에 문화를 형성하였던 가야를 소개한다. 또한 동일시기의 백제, 신라의 유물들과 함께 고령 대가야 의 유물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대중에게 친숙하지 못한 전 북의 가야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전주박물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국립전주박물관 문의 063.223.5651 Web http://jeonju.museum.go.kr